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처음 시작된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3월 한국마사회연수지점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가구의 심리적·경제적 부담해소와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 신청접수 후 사전조사를 거쳐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관내 5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및 불량주거시설 수리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사업으로 연수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수급자세대 1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장판과 함께 발코니 샷시를 새롭게 설치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집 고쳐주기’사업은 한국마사회연수지점의 봉사단체인 엔젤스봉사단은 물론 해당 가구가 소재한 관내 사회복지기관인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연수구청 주민생활지원과(☎ 810-7227)로 문의하면 사전조사를 거쳐 적합여부를 판단하여 시행하게 된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27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