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는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류태영 박사를 초빙해 “천재를 만드는 유태인의 가정교육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교육현실과 강사 자신의 경험을 함께 언급하면서 올바른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연이 펼쳐져 약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참석자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연수구민 아카데미’는 매회 지명도 높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돼 참신한 주제의 교양강연이 진행되어 지역주민의 문화수준 및 공무원의 의식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매분기별 개최된 ‘연수구민 아카데미’가 지역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부터는 2개월마다 진행하는 등 강연 횟수를 늘려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에 걸맞은 문화적 욕구충족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민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학습의 기회와 생산적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 초빙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 810-7891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