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저소득계층,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조손 및 한부모가정,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새터민, 저학력자 등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우수사례 파급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180여개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 등에서 공모에 참여했으며 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6백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성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한 ‘꽃과 웃음이 만나 는 행복나눔터’에 이어 올해에도 프레스 플라워 강좌인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플러스 행복나눔터’ 강좌를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플러스 행복나눔터’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꽃과 식물을 소재로 각종 액세서리와 생활용품을 만드는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프레스플라워’를 실시함으로써 이들 장애인 교육생들의 자립 직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외계층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대상자들이 행복한 삶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주고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 810-7897 ]
[ 사진설명 : 지난해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꽃과 웃음이 만나는 행복나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