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민·관의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 상호협력체계 강화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톨릭대학교 김종해 교수와 강남대학교 최종혁 교수를 초청강사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민·관 협력 중앙정책 및 향후 방향제시와 행동유형 진단을 통한 자신의 효과적 갈등관리, 대인관계 유지법, 원활한 의사소통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분임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은 서비스 공급 주체간의 연계강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달려있다는데 공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복지사업 통합 및 효과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은 인천마사회연수지점과 연계하는 『LOVE HOUSE(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 대림산업과 함께 추진하는 『SAFE HOUSE(안전가옥)사업』, 연수구청 공무원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모금사업인 『한시간 나눔으로 한아름 행복을 사업』,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수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SB7-시소와 그네사업』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 시행으로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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