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전체 도로구간 41구간 중 28개 도로구간 및 도로명에 대한 주민의견을 받으며, 의견제출 방법은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전화, 우편, 팩스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의견수렴 후 60일 이내에 새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함으로써 도로명이 확정되며 오는 2012년부터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각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로구간 및 제안도로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구 본청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의견수렴 내용과 위치현황도를 설치했다. 또한 구 홈페이지의 pop-up창을 통해 각 동별 도로구간 및 도로명 위치현황도와 도로구간에 대한 예비 도로명, 부여사유, 기·종점 등에 대한 설명의 열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오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함에 있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도로명을 짓는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자료제공 : 민원지적과 ☎ 810-7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