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평생학습 미래형 자원활동가 아카데미』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공모에서 A등급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금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지역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개강식이 열린 △영유아 Book-Plus활동가 양성과정(80명)과 함께 오는 5월까지 전체 15~20차 과정으로 △독서치료지도활동가 양성과정(60명), △성(性)교육 지도활동가 양성과정(60명), △리더십 멀티(Multi) 지도활동가 양성과정(60명) 등 총 4개의 교과과정으로 운영되며 북스타트·도서관 자원봉사자, 기존 자원활동가, 평생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 인천시 산하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평생학습활동가 육성 및 평생학습마인드 고취를 위해 2005년 『평생학습 활동가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06년 『평생학습 지도자 아카데미』, 2007년 『평생학습 지역자원활동가 아카데미』, 2008년 『평생학습 맞춤형자원활동가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자원활동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남무교 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생학습리더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평생학습 인프라의 구축과 평생교육시설간의 네트워크 연계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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