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은 최근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급·만성질환의 유병율이 높아짐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 등을 방지하고, 지역의 건강현황을 파악하여 이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적합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영양, 운동, 비만, 절주 4대 영역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으로 정하고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운동으로 확산하고자 구민 건강걷기 활성화, 생애주기별· 질환별 운동, 경로당·사회복지시설·직장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실, 생활터로 찾아가는 절주교육, 주민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유지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가장 근접해있는 주민자치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생활터 접근방식을 통해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구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 810-7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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