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의 조성을 위해 지난해『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성실납세자는 물론 지방재정확충 기여자, 세정시책 적극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3년간 지방세 납기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산추첨을 통해 각각 20명을 선정하고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한다.
아울러 구는 지방세 납부액이 1억 원 이상 법인, 5천만 원 이상 개인 등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와 성실납세 의식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세정시책 적극 참여자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 및 감사패 전달과 함께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납세자의 자진납세의식 고취로 지방재정이 확충되고 신뢰세정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 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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