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찬회는 관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32개소 대표자 및 사무국장 등 70여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실시된 지도·점검에 대한 총평과 함께 사회복지 업무현황 및 관련법령의 설명, 당면 현안사항 등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연찬회를 통해 점차 복잡,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복지욕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복지행정의 내실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일선의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다”며 “최근 경기침체로 경제 및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을 위해 따뜻한 배려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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