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현재 관내 거주자 중 자녀를 두고 있는 30~40대 인구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높은 교육열에 따른 사교육 열풍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상황에서 부모의 일방적인 자녀교육은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문제 또한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또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월 7일(토)부터 매주 토요일(10:00~12:30)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한국지역시회교육협의회 김은순 전문강사를 초청 총 10회에 걸쳐 ‘올바른 자녀교육과 진로지도’를 주요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부모의 올바른 교육 가치관 정립과 자녀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진로지도 방법 제시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와 의지하게 되어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토록 도움을 주는 평생학습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사랑을 배우는 부모·자녀 대화법』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분석 및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한 주말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 810-7897 ]

[ 사진설명 : 지난해 진행된 주말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