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수구는 95년 개청과 더불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성장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이며 현재 전국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자치구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라고 말하고 “존경하는 남무교 구청장님과 연수구 공무원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고객마인드를 갖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김 부구청장은 인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0년 12월 1일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95년 4월 사무관으로 승진 인천시 세정과, 여성복지관 등을 거쳐 200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인천시 여성복지보건국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연수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다.
한편 신임 김진희 연수구 부구청장은 그동안의 축적된 행정실무경험과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600여 연수구 공직자와 함께 구정목표인 ‘미래의 도시, 희망의 연수’ 건설과 조직의 활성화를 통한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연수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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