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은 남무교 구청장과 곽종배 구의회의장, 입주자대표회의 및 아파트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08년도 살기 좋은 아파트 평가에서 송도 풍림아이원 6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널리 홍보하여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교수, 시민단체, 에너지관리공단 등 전문가 10인 내외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군·구에서 추천된 7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행정업무와 기술관리, 공동체생활, 에너지절약 및 재활용분야 등 각 항목별로 마련된 세부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한편 살기 좋은 아파트 선정은 인천시가 공동주택 주거형태의 확산과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주거공동체 문화의 보급과 우수사례 발굴·전파, 공동주택관리를 중심으로 살기 좋고 안전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우수 아파트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이번 우수단지 수상의 영광은 송광근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입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쾌적한 아파트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아울러 내년 개최되는 세계도시축전의 주무대가 송도국제도시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건축과 ☎ 810-7747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