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남무교 구청장과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및 연수2동 주민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1사 1동 희망나눔』사업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경과 보고와 연수2동장과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장의 자매결연 협약서명 후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금 전달을 위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함께 2부 행사로 협약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천가스 과학관 시설견학이 진행됐다.
이번 『1사 1동 희망나눔』은 관내 공기업과 동 주민센터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문화, 경제, 행정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정보 교류 및 지원과 함께 지역축제 문화교류 활성화로 지역 주민화합과 우의를 도모코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그동안 많은 지역에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등의 사업은 많이 추진되어 왔으나 지역주민을 위한 1사 1동의 자매결연 추진사례는 흔치 않으며 이번『1사 1동 희망나눔』 결연사업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는 앞으로 지역사회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등 저소득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류를 갖고 후원금과 물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각종 복지시책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민·관의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한 때에 인천 최초로 관내 기업체와 동 주민센터가 소외계층 및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를 위한 자매결연이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민·관 자매결연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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