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김장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세대를 위한 김치와 밑반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담근 약 300여 포기의 김장은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55세대를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홍진옥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연수1동 주민센터 ☎ 810-7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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