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연수의제21 도시생태분과위원, 녹색연합, 환경모니터링요원 및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청량산 등산로 및 약수터 주변의 쓰레기수거와 함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자연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자연보호캠페인에 이어 야생조류 안전하게 서식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새집달기 행사도 병행해 곧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야생조류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등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쉴 수 있는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과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의 환경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자연보호활동 전개를 통해 맑고 깨끗한 도시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 810-7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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