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옥련1동 주민센터와 자매결연 예정도시인 제주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보건·복지·교육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시범 동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양 주민센터간 상호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제주 어린이 문화체험단 일행은 방문일정에 따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옥련동 능허대를 비롯해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를 견학한 후 월미도와 자유공원을 둘러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웅장한 인천대교 공사현장을 바라보며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했으며 이번 방문단 일행 중 최연소자인 김세리(9세) 어린이는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위에서 송도국제도시 전경을 바라보며 갯벌을 매립하여 건설하고 있다는 설명에 무척 놀라워했다.
한편 정형섭 옥련1동장은 “문화체험 방문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제주 어린이 방문단 일행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숙식 후원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은 조성일 옥련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향후 제주 서귀포 대륜동과의 자매결연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810-7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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