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남무교 연수구청장과 연수구북스타트위원, 영유아 독서지도활동가 수료자 등 북스타트사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북스타트사업 추진으로 열린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식전행사로 ‘북스타트 사업의 이해’를 내용으로 영상물 상영과 책읽어 주는 아이들 ‘해맑음’의 ‘요들합창’이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는 북스타트 사업 경과보고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위촉 및 북스타트 홍보대사 위촉, 책꾸러미 전달식과 2부 행사로 영유아 독서지도 활동가 서포터즈인 박정숙씨의 ‘아가야 책과 놀자’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됐다.
한편 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지난 2004년 9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문화운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생후 4개월부터 생후 1년 미만의 영유아(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어머니용 가이드북’, ‘추천도서목록’, ‘아가책 및 북스타트가방’을 제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 810-7892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