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는 연수구와 중국 대항구와의 우호교류사업협의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양국 청소년의 상호방문을 통해 두 도시간의 이해증진 및 국외체험 제공, 청소년 교류활동 진흥 및 국제적인 마인드를 제고코자 마련된 것이다.
지난 8일 연수구에 도착한 중국 청소년 10명은 연수구청 내방 및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9일 강화도 역사기행, 10일 국립민속박물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1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시립박물관 관람, 12일 한국예절문화원 입소 한국 전통문화 및 예절교육 실시와 문화공연 관람, 13일 월미도, 부천판타스틱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정으로 일상생활속에서 함께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도 체험하게 되는 즐겁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들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가 양국 도시간의 우호교류사업인 동시에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청소년들의 상호방문을 통해 보다 폭넓은 국제적 경험과 마인드를 함양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 810-7129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