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처음 시작된 무료 이·미용봉사는 동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복희 씨(42세, 여)의 도움으로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동 주민센터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이용자가 늘어날 경우 매월 2회로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김씨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영락원과 길병원 등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동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무료 이·미용봉사활동을 시작한 첫날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동춘1동 주민센터 ☎ 810-7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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