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매주 수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정하고 구청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메뉴를 제공함으로서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공무원들이 먼저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8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남무교 구청장과 구청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갖고 구내식당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시식행사에서 남무교 구청장은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폐업위기에 처한 양계농가와 요식업소의 보호를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각종 모임 등에서 ‘삼계탕 먹기’, ‘오리고기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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