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통한 사업성과의 극대화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노인역할 제고와 활동적인 노인상을 구현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노인들은 지난날의 소중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사회적 노인역할 부흥을 통해 생산적 노인복지증진에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또한 발대식 이어 ‘2009년 세계도시축전’ 및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 품격 높은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각동 자생단체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일제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환경정화활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근무의욕을 제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나타나는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복지증진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연수구의 공익형노인일자리사업에는 환경지킴이사업에 120명, 공원지킴이사업에 15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 810-7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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