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남구 용현동 소재 BB스튜디오(대표 한지혜)의 후원으로 지난 6일 동 주민센터 내에 촬영스튜디오를 설치하고 관내 홀몸노인 9명을 대상으로 영정사진을 촬영했으며, 인화된 사진은 동춘동 소재 송도장어(대표 김영환)의 후원으로 영정사진을 담을 액자를 마련해 이날 전달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민간에 전해오는 ‘살아생전 수의(壽衣)를 마련해 두면 장수한다’는 말에 착안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두고자 이번 행사를 전개했다”며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실천하고 홀몸 어르신의 어려움을 달래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810-7601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