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이달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약 2개월간 △영유아독서지도활동가 과정(70명), △독서치료활동가 과정(60명), △웃음치료활동가 과정(60명), △셀프리더십 과정(60명) 등 총 4개의 교과과정으로 운영되며 북스타트 자원봉사자, 도서관 자원봉사자, 기존 자원활동가,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구는 지난 2003년에 인천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평생학습활동가 육성 및 평생학습마인드 고취를 위해 2005년 「평생학습활동가 아카데미」강좌를 시작으로 2006년 「평생학습지도자 아카데미」강좌, 2007년 「평생학습지역자원활동가 아카데미」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자원활동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제6회 인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교육인적자원부 주최로 실시된 2007년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프로그램 부문 공모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4천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 등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평생학습 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리더로 활동하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기를 바란다”며 “평생학습 인프라의 구축과 평생교육시설간의 네트워크 연계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하고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 810-7891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