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결성된 연수구자율환경협의회는 그동안 사업장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갖고 환경정보의 공유 및 맑은 물 지키기의 날 등 자율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LNG 인수기지 진입로 인근에서 쾌적한 바다와 연안 환경조성을 위해 전개한 ‘바다정화의 날’ 행사에 이날 ‘청량산 지키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사전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배출업소의 자율환경협의회 회원 37명과 환경감시모니터링요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산 등산로 일대에서 각종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하였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보호 및 토양오염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연수구자율환경협의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 사전예방의 필요성과 자율환경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오염예방활동은 물론 활동내용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보다 알찬내용으로 연수구 환경관리체계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지키기의 날 행사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 810-7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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