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동 자율방범대는 당초 지난 1월 송도동사무소 개청과 더불어 발대식을 갖고 출범하였지만 그동안 별도의 사무실이 없어 현판식 행사가 미루고 있던 가운데 각급 지역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이다.
박종성 송도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송도국제도시파출소가 개소되는 등 관내 치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주민 스스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범죄 없는 송도국제도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무교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황우여 국회의원, 구의회 의원, 연수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조촐한 다과회를 마련하여 송도동 자율방범대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자료제공 : 송도동사무소 ☎ 810-7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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