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관계자에 따르면 통장자율회의 무료중식 지원봉사는 관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연수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미용을 받으러 오시는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통장자율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며 담소를 나누는 갖는 등 이웃간의 따뜻한 정과 삶의 활력을 얻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1동 통장자율회에서는 무료중식 지원봉사를 위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5명씩 조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쌀은 매월 20Kg 1포씩 임장근(남, 연수1동 주민)씨의 기증과 통장자율회 회비 및 부족분은 당일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비를 털어 재료를 구입해 반찬을 마련하고 있다.

  오정숙 연수1동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중식 지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1동 통장자율회에서는 어른신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에는 관내 12개 경로당에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으며, 관내 거동불편 세대에는 ‘가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통장자율회원 모두가 혼연일치가 되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연수1동사무소  ☎ 810-7613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