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주민생활지원 실무분과 구성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 중복과 누락 방지를 위해 민, 관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계발 등 보다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가며 사회안전망 기능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수구 주민생활지원 실무분과」는 총 7개 분과로 8대 분야와 6대 대상별 수요자 분야를 촘촘한 그물망으로 엮어 통합분과, 노인복지분과, 장애인복지분과, 여성보육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중장년분과, 자원봉사분과가 조직되었으며 43개 기관 54명의 민관기관 실무자가 각각 7일에 거쳐 분과회의에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구 주민생활지원 실무분과」회의는 각 기관별 소개, 민관협의체와 실무분과의 정책방향, 분과운영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분과회의에 참석한 민간기관 실무자들은 이전부터 민관네트워크의 구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었으며 민과 관, 민과 민 사이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한편, 구는 온라인상에 「연수구 주민생활지원 실무분과 까페」를 개설하여 각 분과별 회의사항과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각종 복지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공간을 마련하여 주민생활지원 관련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26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