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관내 38세대의 무의탁 독거노인세대로 부양의무자가 없는 순수 독거노인세대, 또는 노인부부, 조손가정으로 이루어진 세대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동구 도림동에서 농원을 경영하는 김미실씨로부터 기탁을 받아 이루진 것으로 자칫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되고 무관심에 지내게 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한편, 유봉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연수3동사무소 ☎ 810-7605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