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부터 약 2개월간 연수구 시내버스 내 공익 홍보판을 활용해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 및 추석을 앞두고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게시물은 연수구 내 시내버스 8개 노선 총 103대 차량에 부착되며,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에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의 중요성을 알리길 기대한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손 씻기 체험 교실 ▲공동주택 대상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 안내’ 등 현장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수단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익게시판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올바른 손 씻기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