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14일 까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인천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환경순찰단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OCA평가단이 12일부터 14일까지 주 평가대상인 문학경기장과 체육시설 등 연수구 인접지역과 숙소인 라마다호텔과 교통시설 등 평가를 위한 연수구 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주요 취약지에 대한 사전점검과 환경순찰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청소과장을 단장으로 11명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반을 편성해 OCA평가단이 통과하는 앵고개 일원과 경원로 일대 등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도로주변 날림․방치․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비키로 했다.
또한 문학종합경기장과 송도홍보관 및 라마다호텔 주변의 다중이용장소 및 시민밀집지역 등에 대해 환경순찰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관련부서와의 한시적 순찰반도 편성․운영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공조 처리할 방침이다.
[ 자료제공 : 총무과 ☎ 810-7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