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1층 아뜨리움을 소나무와 대나무 등의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 결과 최종적으로 ‘송죽원’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명칭공모는 지난 12일까지 연수구민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참신성, 인지도 등의 선정기준을 종합해 명칭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에 ‘송죽원’ 2명, 우수에 ‘송죽아트리움’ 1명, 장려에 ‘연수사랑홀’ 1명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명칭공모 당선자들은 오는 12월 월례조회 때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푸르름을 간직한 소나무와 사군자의 풍채를 지닌 대나무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 새로운 명칭과 더불어 주민들이 항상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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