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방위행정연구과제발표회는 민방위업무의 운영개선과 제도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민방위 연구ㆍ연찬 활동 및 연구발표를 통하여 민방위행정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0개 군․구 민방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편 이날 시상에서 연수구는 「북한의 핵 실험과 민방위의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핵 방사능 오염에 따른 민방위 대비」를 주제로 남동구가 우수상을 「민방위와 소방방재청의 딜레마」를 주제로 옹진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구에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 일본 등 주변국들이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펴고 있으며 또한 전쟁은 어떤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가를 단계적으로 검토한 후, 이를 대비하여 민방위교육을 내실화하고 민방위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연수구가 민방위행정업무에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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