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인천광역시 시민생활체육대회
연수구 종합우승 및 입장상 수상
연수구가 인천숭의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06년도 인천광역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영예의 종합우승과 더불어 입장상을 수상해 체육명문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기원을 위해 시민의 화합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 연수구는 총12개 종목에 367명의 선수가 출전해 탁구와 자전거에서 우승, 테니스 준우승, 농구와 검도 등 4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막식에서는 대형 만장기와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기원 현수막을 필두로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입장식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구의 위상과 자긍심을 드높였다.
연수구가 인구수가 많은 타구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그간 지역계층간 화합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붐 조성, 동호인 및 클럽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 이번 인천광역시 시민생활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연수구청과 연수구생활체육협의회가 한마음이 되어 이루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건강과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 810-7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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