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사회복지업무 수요 대비를 위한
연수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직무보수교육 실시
연수구에서는 31일 구청6층 제1어학실에서 구 산하 전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는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장이며 성결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인 이영실교수의 ‘정신분열증환자를 위한 상담과 사례’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업무에 필요한 민원상담기법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김미진강사(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간호사)의 ‘병을 이겨내는 웃음요법-웃고 삽시다’라는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민원을 상대하면서 지닐 수 있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직무보수교육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사회복지업무의 수요에 대비하고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며 특히, 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상 정신질환자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날 교육으로 업무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직무보수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교육에 앞서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소수의 인원으로 과중한 사회복지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 810-7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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