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나무심기 사업 추진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20일 단독주택과 다중성 건물을 대상으로 담장 허물고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사업』은 기존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심어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이웃간 공동체 의식 제고로 주민 화합 분위기로 고양시키기 위하여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사업』은 연수경찰서, 어린이집, 단독주택 등을 시행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열린 공간 조성으로 인근 주민과 타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07년에도 관내 공동주택, 공공기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따른 지원 내역으로는 담장철거 및 폐기물처리비는 시비전액 지원되며 조성사업비는 70%범위 내에서 지원되고 단독주택은 조경사업 대상면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범위내, 다중성건물 조경사업 대상면적에 따라 최대 2,0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담장 허물기 효과는 녹색 공간 조성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나무는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여름철 기온을 낮추는 등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 따라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자료제공 : 도시녹지과 녹지관리팀 ☎ 810 - 7473 ]
[ 사진설명 : 담장을 허물고 녹지 공간 조성으로 더욱 산뜻하게 변모된 연수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