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21일 직장인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진료와 토요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야간 진료와 토요진료는 공공보건기관의 야간진료 및 토요일 진료체계 유지로 직장을 다니는 주민의 불편 해소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출산정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건강지원 및 예방접종 사업 시행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장하여 야간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 진료는 매월 4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매주 토요일에 일반진료, 임산부 관리 등록, 산후도우미지원, 불임부부지원사업,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의사, 간호사, 일반직원들이 실시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야간 진료나 토요 진료 추진 사업으로 야간 진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에게 임신 관련 보건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임산부 건강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필요로 하는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