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오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2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무용단 초청『고이접어서 나빌레라』공연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제121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우리 춤 우리장단에 맞춰 어우러진 전통무용 공연을 개최하여 구민들이 전통문화의 향유와 민족정서를 고취하는 기회를 갖고자 “김문애 무용단”을 초청하여 『 고이접어서 나빌레라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해가지지 않는 동방의 나라, 아름답고 찬란하게 꽃피웠던 예술은 한 민족의 핏속에 영원히 살아 숨쉰다는 “ 동방의 나라” 와 중요무형문화재제27호 작품인 “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그리고 3박의 독특한 리듬을 갖고 있는 우리 민요로 관중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인 “ 경기민요”, 이밖에도 “신명! 소리기행”, “산상의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금요예술무대는 우리 전통적인 춤과 장단에 맞춰 어우러진 전통무용 공연으로 구민들이 전통문화의 향유와 민족정서를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운 한여름 밤 전통 가락에 심취해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11일 공연될 『고이접어서 나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