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38개 어패류 취급업소 비브리오패혈증균 미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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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교육홍보과
- 작성일
- 2006년 8월 8일
- 조회수
-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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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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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보건소(소장 김의수)는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7월20일부터 31일까지 송도유원지 및 상가밀집지역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 되었을 때 나타나는 급성질환인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고자 관내 38개 업소에서 어·패류 및 수족관수를 수거하여 비브리오 패혈증 균, 비브리오 식중독균, 콜레라균 등 3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했으나 검사결과 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비브리오패혈증은 철저한 사전 예방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간 질환자, 만성질환자, 면역억제제사용자 등은 위험기간(5월 ~ 10월)에는 어·패류를 익혀서 먹는 것이 좋으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지하는 좋다.
[ 자료제공 : 연수구 보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