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9일 2006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31,835대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2006.7.31일 현재 총 체납액의44.7%인 60,079건 74억원에 대해 세무과 전 직원의 1/2이상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치대상은 체납액 10만원이하인 인천광역시 자동차 체납차량으로 조간,주간 2회로 나누어 영치하며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 후 기한내 미납한 떄에 영치한다.
이와 관련하여 구는 영치차량에 대한 사후관리로 차량등록 부서에는 번호판 재교부 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며 번호판 미회수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을 실시할 방침이다.
[ 자료제공 : 세무과 체납관리팀 ☎ 032)810-7211 ]
[ 사진설명 : 직원들이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