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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수해복구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무더위에 수해복구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의 3번째 이미지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8일 무더위 속에서 수해 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수해피해 지역이며 자매도시인 평창군을 방문 각종 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지원활동 등 최선을 다해 지원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 8월 4일 2회에 걸쳐 평창을 직접 방문하여 쌀, 김치, 생수, 이불, 세제 등 각종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 총36,760천원을 지원했다고 한다.
1차 방문인 7월 22일에는 40여개의 연수구 사회단체, 동 자생단체 및 구민들의 정성을 모은 구호물품 (24,240천원)을 남무교 구청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8월 4일 2차 방문에서는 관내 30여개의 단체 및 개인의 지원을 받아 12,520천원에 달하는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연수구 직원들이 2박3일 일정으로 평창의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 했으며 연수구 전직원 모금을 실시하여 총312만원을 모금, 이불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연수구는 지난 99년 상호교류협력도시로 평창군과 결연을 맺어 그동안 고랭지 채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각 지역의 행사 때 상호 방문하는 등 우호도시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는 이번 수해로 연수구를 아끼듯 자매도시인 평창군에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고 구정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관내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서한문을 보내어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의 어려움이 부딪칠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사진제공 :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의 정성을 담아 구호물품을 호우피해 지역이며 연수구와 우호 도시인 평창군의 권순철 평창부 군수에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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