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2일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로 인한 각종 쓰레기와 피서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우리동네 청소의 날을 추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8월 우리동네 청소의 날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등 많은 피서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지 주변 및 주택가, 뒷골목 등 생활취약 지역의 날림쓰레기, 무단방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장마로 인한 주변 구석에 산적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구 관내에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각 동별 책임 하에 정화활동 구역을 자율적으로 지정하여 실시했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정비로 쾌적한 피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에서는 앞으로도 휴가철이 끝나는 즉시 피서지 쓰레기 정비도 추진할 계획으로 구민들이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사진설명 : 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주민 및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