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지난 4일 연수구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웃음치료”란 색다른 강좌가 개최하여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웃음치료” 강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2시부터 2시간동안 열렸으며 김미진(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간호사) 강사가 ‘웃음치료란’, ‘웃음요법의 필요성’, ‘웃음의 효과’등에 대해 강연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웃음’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의를 들은 김모씨(40세, 동춘동)는 ‘항상 정신장애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매우 유익한 대안을 찾은 것 같다.’며 강의에 대해 만족을 표했으며
연수구보건소 김의수보건소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향후에도 유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이러한 강좌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스트레스 해소 등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보건소 김인숙 ☎ 810-7828 ]
[ 사진설명 : “웃음치료” 강좌에 즐겁게 참석하고 있는 주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