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사업에 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 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완전 금연사업장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는 23일 09시 금연사업장 선포식을 갖고 참가자 전원이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선포식에 참여한 금연 희망자 50여명은 집중금연교육을 받은 후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날부터 “담배와의 전쟁”에 들어갔다.
한국가스공사의 완전금연 사업장 도전은 사원들의 건강을 염려한 회사 관계자가 지난 1월 연수구 보건소를 방문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쾌적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강이 필수라고 생각되어 연수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의뢰하게 됐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가스공사의 금연 클리닉 사업은 전 사원의 금연을 목표로 1차 금연 캠페인을 벌이면서 흡연 장소 패쇄, 흡연폐해 알리기 등 금연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금연서약과 금연 펀드제를 운영하는 등 금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수구 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은 23일을 시작으로 8월10일까지 매주 1회 한국가스공사를 방문하여 개인별로 금연상담도 해 주고 니코틴의존도와 호기 일산화탄소, 혈압 등을 측정해 주며 금연패취나 금연껌을 나눠주는 등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물론 회사관계자는 금연 선포식에 참가한 전원은 연수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반드시 금연에 성공할 것이며 사내 흡연실을 단계적으로 없애 완전금연사업장으로 탄생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윤형준 ☎ 810-7829 ]
[ 사진설명 : 23일 개최된 금연사업장 선포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