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회장 정희선)와 지난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노! 아동행복 예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지난 6월 통장자율회원이 아동지킴이 교육을 수료 후 아동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게시판 부착 등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통장자율회원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 가구 발생 시 아동지킴이로서 적극적 대처를 다짐했다.
민규린 동춘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학대 없이 아동이 존중받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