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노우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농촌 체험활동, 음식 콘테스트, 레크리에이션, 공포영화관람,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에 추억을 쌓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김○○ 청소년은 “캠프 활동은 처음이라 설렜고,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모든 활동이 즐거웠고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우진 관장은 “이번 캠프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연수구청이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