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15일 옥련1동 지역 내 공유주방 카페에서 5060세대 반찬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 끼를 부탁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5060대 중년남성 10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이 요리 강사와 함께 반찬을 만들고 만든 반찬은 참여자들이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반찬 만들기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채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60세대 중년남성들의 자립능력이 향상되는데 이번 ‘한 끼를 부탁해’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