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규)는 지난 6일 지역 내 새로 선정된 저소득층 또는 옥련2동으로 전입한 저소득층 30세대에 복지상담 실시 후 ‘집들이 선물(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2023년 행복나눔 집들이 사업’은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동 특화사업으로 사업 대상 세대(저소득층 신규 책정가구 또는 전입가구) 주민을 동 복지담당직원과 동 지사협 위원이 직접 만나 상담하며 복지욕구를 파악해 알맞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집들이 선물(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인규 위원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마을 옥련2동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직접 고민하고 함께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옥련2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복지욕구를 전달하지 않는 지역주민들이 매우 많다.”라며, “동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고민과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