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송도 월드푸드페스티벌’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 민관합동 식중독 예방캠페인 및 영업주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월드푸드페스티벌은 참석예상인원 8만 명 규모의 음식행사로 56개 음식부스 및 6개 푸드트럭이 운영 예정인 만큼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사전점검 등을 철저히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결과 관리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식중독 예방요령 등이다.
또한 연수구는 행사 기간에도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식품 위생상 위해요소 사전 차단으로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