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동훈)는 오는 14일까지 노인일자리 38개 사업 참여자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1일 400명씩 나눠 마곡 서울식물원 방문을 방문하고 김포 아라뱃길에서 서울 성산대교를 순항하는 크루즈 유람선 탑승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 문화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바깥나들이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특히 유람선 내에서 점심식사, 공연, 마술쇼가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훈 센터장은 “7일간의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연수구 지역 내 만 65세 이상(일부사업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노인일자리 신청이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참여 등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사무실 전화(☎032-818-211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yeonsusilver.org/00_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