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모범보육교직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스승의 날을 맞아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 온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모범보육교직원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 5명과 보육교사 15명은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보육교직원은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육교직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영유아들을 진심으로 보육하고 계신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별화된 보육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사랑의 보육친화도시 연수’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에 다양한 보육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어린이집 지원,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펼치고 있다.